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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수는 역대급 캐릭터인 영숙에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높은 시청률을 찍기도 했지만 반면 악플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결국 악플로 뜨거운 그녀의 인스타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혀서 또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들 연애하는 프로그램 그다지 관심 있게 보는 편이 아닌데 이번 기수는 하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없던 관심마저 생기게 되어 오히려 더 챙겨 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sbs 플러스에서 매일 재방송이 편성되어 있으며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왓차, 웨이브 같은 OTT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은 누구?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며 현재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발레를 전공, 가톨릭대학 무용학과 외래교수도 역임한 적이 있고 현재는 중고등학교에서 무용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전남편과는 만난지 얼마 안 되어서 아이가 생기가 되었고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했으나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로 2년 만에 이혼을 했고, 현재 아이는 영숙이 키우고 있습니다.
그녀는 당당하게 나와 함께 할 사람을 찾으러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혼사유
그녀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방송에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광수와의 데이트에서 산전수전, 파란만장등의 단어들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말싸움을 하게 되고 급기야 데이트 도중 혼자 돌아가 버리는 이해 안 되는 행동을 보이면서 그녀의 결혼. 이혼 과정이 순탄치 않았고 아직까지도 큰 상처가 되는 거 같다는 반응들이 있고 반면 이혼 사유를 알 것 같다고 단정 짓는 반응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영숙 인스타
영숙의 인스타에는 악플이 많이 달리고 있는데요. . 이미 SNS를 통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 한 바 있는 그녀는 결국 도가 지나친 악플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본의 아니게 내일 서울 가는 이유, 여기에 올란 온 것들만 아니란 거 잘 아실 거다. 작가님 허락하에 진행한다며 자신을 향한 일부 네티진들의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지워도 소용업다. 이미 너무 왔다. 악플들 모두 책임을 묻겠다. 감히 내 새끼를 어디 함부로 그 입에 올리나 라면서 악플과 얼굴 및 욕, 성적인 욕설등 차곡차곡 모와 왔다며 자신의 인스타에 박제를 하기도 했습니다.
나는 솔로 16기 역대급 파국
30일에 방송이후 관심과 악플은 더 심해졌는데요... 이날 방영된 나는 솔로에선 영숙과 광수의 데이트 중단 사태의 전말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숙이 광수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 '영숙님에 비하면 나는 산전수전도 아니지'라며 말하는 광수에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표정이 굳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를 감지하지 못하고 식당에 도착한 뒤에도 자기소개 강렬하게 들었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영숙은 자신의 맘이 상한 이유를 말하며 남의 상처 쉽게 꺼내면서 산전수전 겪었다고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눈치가 정말 없는 건지 두 사람이 이야기 도중 광수는 또 자신의 삶이 영숙의 삶처럼 파란만장하지는 않다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에 결국 영숙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혼자 숙소로 돌아오게 됩니다.
숙소에 와서도 이 사건을 이야기하며 출연자들 사이에 오해로 생기고 이를 중재하려는 과정에서 출연자들의 관계가 서로 어긋나는 장면들이 비춰졌습니다.
과연 다음 회차는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